사람은 天運을 갖고 태어납니다 . 성명학은 生年月日時에 근본을 두는 것으로, 동양사상의 근원이 되는 음양오행(陰陽五行)의 법칙과, 음운(音韻), 자의(字意), 수리(數理) 등을 연구하는 학문입니다.
동양철학이 '피흉취길'로서 다 그렇지만 성명학에서도 음양오행(陰陽五行)을 수용하며 각자 타고난 선천적인 운명을 보강 발전시키고 후천적인 운로를 개척해 나가는 것이 성명학입니다.

오늘날 현대사회에서 문화 수준이 높은 지식층일수록 성명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이 현실입니다.
최근에 들어와 국내는 물론 의료 선진국에서 더욱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파동공명이론(波動共鳴理論) 역시 모든 생명체가 저마다 가지고 있는 고유의 생명파동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인위적인 파동을 가하면 공명현상(共鳴現象)이 일어나게 되는데, 이 때 생명 에너지가 활성화되어 생명체가 건강하게 된다는 이론입니다. 이름이란 생년월일의 여덟가지 기운을 갖고 태어난 것을 운명(사주팔자)라 하고, 평생 자기를 부르게 하는 것이 각자 고유의 '이름'인 것입니다. 이름은 그 사람이 평생 입고 다니는 의복에 해당하는 것으로, 성명학은 비록 선천운이 나쁘더라도 좋은 이름으로 후천운을 북돋우고, 자기의 갈 길을 보다 잘 갈 수 있도록 보완해 주고 뒷받침 해주는 학문입니다.

옛말에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는 말이 있듯이, 육신은 죽어서 흙으로 돌아가지만 이름만은 영원히 남는다는 말입니다. 성명학에서 기본적으로 전제하는 것은 한자에는 신비하게도 영이 깃들여 있는데 바로 이 영이 사람에게 작용하여 그 사람의 운명을 상당부분 지배합니다. 하찮은 식물도 음악을 들려주면 더 잘자란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있는데 하물며 사람이 부르는 이름에 있어서는 그 영향력이 더 지대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주가 모든 운명을 이끈다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이 사주팔자를 제대로 끌고 갈 성명운은 어느 역상에 있으며 어떤 수리가 주인이 될 수 있을까를 봐야 합니다. 그리고 음령은 무슨 소리가 복이 되고 살이 되며 주인다운 주인이 될 수 있을까를 찾으면 됩니다.

성명학은 비록 선천운이 나쁘더라도 좋은 이름으로 후천운을 북돋우고, 자기의 갈 길을 보다 잘 갈 수 있도록 보완해 주고 뒷받침 해주는 학문입니다. 즉 타고난 운명과 성명과의 부합(符合)을 고려해서 지어야 하는데, 사주를 잘 보아서 用神에 부족된 것과 과한 것을 잘 조절하면 인생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이름의 소리와 뜻과 모양에서 자신이 필요로 하는 기운을 많이 가지고 있을 때 바로 힘이 있으면서도 조화로운 좋은 이름이 됩니다.

"이름은 자신의 타고난 기운(四柱)과 맞을 때 이름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 그리고 힘을 느낄 수 있다." 우리는 누구에게서나 연인의 감정을 느낄 수 없듯이 이름도 소리와 글자가 자신에게 맞을 때 참된 애정과 힘(氣運)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이름을 부르고 쓴다는 것은 신토불이(身土不二), 즉 자신의 체질에 맞는 음식이나 보약처럼 날마다 부르고 쓰는 보약을 먹는 것과 같습니다.

이름이란 이름자의 문자를 소유하기보다는 그 글자가 가지고 있는 기운을 잘 알아서 나에게 꼭 필요로 하는 기운을 습득하여 나의 운명을 개척하는데 활용 하는 문자인 것입니다.

성명학은 우주의 고등수리와 음양오행의 원리를 기초로 한 동양철학입니다.
사주에서 부족한 것으로 채워주고 넘치는 것을 덜어주며 필요한 것으로 보완하고 나쁜 것을 제거해 주기위한 학술입니다. 성명학은 인간이 타고난 운명에 대하여 후천적으로 가공되는 성명의 유도력으로서 선천명의 정국 범위내에서 가히 변동 조정함으로서 운명을 호전 선도하는데 그 목적이 있는 것 입니다. 좋은 뜻과 심오한 의미가 내포되어 있어야 합니다.


  먼저 성명학 자체로서 보자면 사주오행의 범위를 크게 벗어날 수는 없지만 그와는 별개로 보이지 않는 어떠한 큰 영동력(기운)이 분명 있습니다. 보통 사주오행의 기운과 성명학의 기운을 70:30으로 볼 수 있는데 때에 따라서는 50:50의 비중 까지도 그 영향력 을 발휘할 수가 있다고 봅니다. 그 구체적인 실례는 시간이 나는 대로 글을 올려 보겠으며, 일단 그렇다는 것임을 말씀드립니다. 정말이지 작명이란 함부로 지어서도 않되겠거니와 그 핵심을 제대로 알고 이치에 맞게 짓는다는 것도 어렵습니다만, 진정 易의 이치를 제대로 이용만 할 수 있다면 그 기운의 작용 또한 이롭게 쓸 수 있다는 것입니다.

명리학에서도 사주오행의 기운은 이미 정해 져 있는 것이라 그 길흉을 알 수 있으며 그것을 토대로 결과물인 禍福 즉 나타남을 가히 예측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같은 사주는 여럿 있을 수 있으며 또한 운명의 흐름도 거의 같은 수준에서 편승할 수는 있어도 그 결과인 禍福은 서로 다르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제각각 다른 삶을 살 수가 있다는 것이며, 그 화복을 움직여 결과 되어짐을 이롭게 바꿀 수 있는데 기여할 수 있는 가장 유일한 학문이 있다면 바로 성명학이라는 것입니다. 즉 성명학은 다른 어떠한 것보다도 우리 인생과 가장 밀접하게 그리고 가장 현실에 부합되게 직접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것입니다. 사주와 성명 중 어느 五行에 비중을 더 두어야 하느냐하면 "先性名後四柱五行"입니다.

사주에 없는 오행, 사주에 필요한 희신과 용신,,,,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나 먼저 성명학의 오행구조가 먼저 갖추어져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성명은 성명 그 자체로서의 당위성을 지니며, 사주는 사주 그 자체로서 당위성을 같습니다. 그러나 결국 서로의 조화를 맞추어 주는 것이 작명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작명을 할 때는 필히 성명의 오행구조가 먼저 갖추어 졌는가에 중점을 두고 살펴야하며 다음 사주오행의 구조와 잘 배합이 되었는가를 중요시 보는 것입니다. 또, 두번째로 구조오행을 맞추는 방법이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입니다. 다음에 이야기할 것도 바로 이 성명구조오행의 근간이 되는 영동력의 작용입니다.


  1)수리성명학: 한국의 성명학자 중에 95%의 사람들이 사용 중인 학문이며 수리법을 사용하는 80%의 사람들이 고또파의 성명학을 신봉 을 하나 아베파 역시 일부의 지각이 있는 사람들은 많이 참 조를 하거나 사용중입니다.
2)주역성명학: 주역의 괘상으로 보는 이조시대때부터 많이 사용을 하는 성 명학으로서 수리 성명학 다음으로 많이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3)음파성명학: 소수의 성명학자가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한국에 만 있었든 것으로서 이름 없는 어느 스님에게 의해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4)자성성명학: 중국이나 동남아에서 90%이상이 사용을 하는 성명학.
조선시대에는 자형 성명학을 사용하였으며 지금도 중국이나 동남아의 화교권 에서는 자형성명학, 파자법 등으로 이름 풀 이와 운세풀이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나라에서 많이 사용을 하고 있는 성명학은 수리학으로 성명학이 최고로 발달했던 중국의 청나라에서 왕족과 귀족들이 사용을 하던 학문입니다. 일본이 만주를 침략 할 때에 왕실에 보관중이던 성명학의 원서를 일본의 유명 역학자(웅기씨와 고또씨)들이 가져와 일본의 성명학의 뿌리가 되었습니다. 그것이 일제시대에 우리나라에 들어왔습니다. 일본에서는 수리법을 발표한 시기가 벌써 80년 이상이 되었습니다. 일본에서는 수리학도 3개 학파가 있습니다.(일본에서 역학의 최고의 대가들의 이름에 따라서 나누어진 학파들이며 원전을 해석함에 서로의 해석 방법의 차이가 나면서 학파가 갈라졌다고 합니다.
1)고또파: 일본에서는 70%의 역학인들이 사용 중인 학문.
2)아베파: 육임의 대가인 아베의 해석에 의한 학파.
3)웅기파: 독창적인 학설을 내려고 노력을 했으나 일본에서는 거의 통하지 않는 학문.

  1)성명학에서 사용하지 않는 한자는 사용하지 마십시오.
성명학적으로 볼 때 이름에 사용하면 좋지 않은 글자들이 몇몇 있습니다.
단적으로 선화라는 이름을 볼 때 물론 선자와 화자 모두 한자이기 때문에 어떤 한자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신선 “선(仙)”자와 꽃 “화(花)”자는 쓰지 않습니다. 또한 남자의 경우 풍류 “락(樂)”자는 쓰지 않는데 이는 풍류를 즐긴다는 것이 주색잡기에 몰두할 수 있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기 때문입니다. 성명학(姓名學)에서 사람의 이름에 사용하지 않는 한자(漢字)가 49 자(字)가 있는데, 그중에 바다 해(海)라는 한자를 절대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성명학(姓名學)에서 이름에 사용하지 않는 불길(不吉)한 기운(氣運)을 한자(漢字)는 다음과 같습니다. 천(天). 지(地). 풍(風). 천(川). 산(山). 강(江). 보(寶. 珤). 복(福). 해(海) 등

2)남자와 여자의 이름에도 구분을 두도록 합니다.
남자일 경우 그 이름에 내포되어 있는 의미가 확실하며 모호하지 않고 호방하며 웅대함을 따르는 것이 좋으며, 여자일 경우 명랑, 쾌할, 우아하며 고상한 선택을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인생의 기복이 심하지 않고 성명의 영동력에 의하여 삶이 안정되고 풍요로이 이끌어 지게 됩니다.

3)연예인이나 드라마의 이름과 비슷하게 짓는 경우, 유행에 따라 한자선택을 할 경우 유의해야 합니다.
현대는 매스미디어의 시대이고 생활 속에서 방송이 차지하는 비율이 점점 커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런 현실을 반영하듯 연예인이 선망의 대상이 되면서 아이 이름을 연예인 이름을 따서 짓거나 드라마가 인기를 얻으면서 드라마 속 주인공 이름을 따서 아이 이름을 짓는 경우가 있는데 이 같은 경우에도 신중하게 잘 지어야 합니다.
단적인 (예)로 “가을 동화”라는 드라마가 인기를 얻을 무렵인 2000, 2001년도에 태어난 아이들의 이름을 보면 유난히 “서”자가 들어가는 이름이 많습니다. 드라마 속 주인공 이름인 “은서”나 “윤서”의 “서”자를 따르는 경우입니다.
성명학상으로 볼 때 가운데 “서(序)”자를 쓸 경우 사람의 체형이 비뚤어질 수 있습니다.
반면“서(瑞)”를 선택한 경우에는 그러한 문제가 없습니다.
이름을 지을 때 한글이름 짓고 한글에 맞는 한자를 선택할 경우에 글자의 획수와 한자가 가지고 있는 고유한 속성을 잘 파악해서 지어야 합니다.

4)순 한글 이름을 짓는 경우에는 가볍고 의미가 너무 강한 것은 피해야 합니다.
부르기 쉽고 익히기 쉬운 순 한글 이름을 짓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그러나 순 한글 이름을 짓는 경우에도 역시 신중하게 잘 지어야 합니다. 순 한글 이름의 경우 대부분 유년 시기에 부르기 좋은 이름들이 많고 발음하기 편하고 예쁘다는 장점이 있지만 자칫 잘못하면 가볍고 경박해 보일 소지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나나”라는 이름을 지었을 경우 유년 시절에는 별 문제가 되지 않지만 어른이 되고 사회생활을 할 경우에는 문제의 소지가 될 수도 있습니다.
순 한글 이름을 짓는 경우에도 어릴 때 어울리는 예쁜 이름을 짓는 경우처럼 잘 생각하셔서 신중하게 지어야 합니다. 순 한글 이름을 지을 경우에는 발음하기도 좋고 의미도 좋으며 생이 다하는 그 순간까지 오래도록 불릴 수 있는 무난한 이름으로 짓는 것이 좋습니다.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고 했습니다. 우리말의 좋은 의미를 되살려서 좋은 이름 짓고 이름대로 멋진 생을 살다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타고난 氣運 즉 四柱를 보강하거나 개선함이 근본입니다.
-부르기 좋고 듣기 좋은 자연스러운 이름이어야 합니다.
-놀림감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되며, 품위가 있어야 합니다.
-남자와 여자의 성별 구분이 가능해야 합니다.
-이름에는 좋은 뜻이 담겨 있어야 합니다.
-세련되고 예쁜이름으로 평생을 사용해도 싫증이 나지 않아야 합니다.
-태어난 生年月日時와 조화를 이루어야 합니다.
-陰陽五行의 법칙에 어긋나지 않아야 합니다.
-字形분석, 凶格을 피해 相生을 도모해야 합니다.
-타고난 사주와 적성을 분석하여 앞날에 유리한 변화를 가져다 주는 이름을 지어야 합니다.


 

우선 작명을 함에 있어 사주를 잘 살펴야 합니다.
① 선천운명(運命)을 알고,
② 음양(陰陽)의 분포를 살펴본 후,
③ 부족하고 태 과한 오행(五行)을 알아내어 보강하고, 억제할 수 있는 글자와 수리에,
④ 사주를 도와주고, 보호 발전 할 수 있는 용신을 찾아내어,
⑤ 가장 합당한 글자에 자의정신(글자의 본뜻)에도 잘 맞으며,
⑥ 음령오행(소리성명학)과,
⑦ 음양ㆍ수리[원격(초년운)ㆍ형격(중년운)ㆍ이격(중년후반 및 주위운)ㆍ정격(말년운)]
삼원오행이 잘 맞는 이름이 되도록 작명을 하여야 합니다.